집필자들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된 구성과 편집이 돋보인다. 본문 요절 성경공부 적용 등으로 틀에 짜인 구성을 해온데 비하면 파격적인 셈이다. 집필진 역시 사역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전문인으로 교재 곳곳에서 그들의 색깔이 묻어난다. 따라서 부서별 개성도 두드러지는 편.


기독교교육연구소나 한국교회교육연구소 등 교육연구기관에 특별활동을 의뢰, 하나하나가 무척 신선하다. 실제로 교사들이 충분히 준비해서 임할 경우 상당한 교육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전 부서에 창작 연극대본을 삽입해 둔 것도 이색적이다.


영상물 전문제작업체인 「조코재미」가 제작한 찬양 율동 비디오 테잎 역시 예년수준을 훌쩍 넘어선 수작이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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