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찬양과 경배 큰잔치, 송명희 초청집회

'전주' 찬양과 간증을 통해 젊은이, 청소년들의 영적 각성을 일깨우는 집회
들이 이어졌다.
예수제자선교회(대표:박홍근 목사) 주최 「97찬양과 경배 큰 잔치」가 5월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순서는 초청 찬양, 최기득 선교사(필
리핀 싱가폴)의 간증, 이동휘 목사(안디옥교회)의 메시지, 헌신의 시간 등으
로 진행됐다.
청년선교대회와 청소년순결서약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8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이 대부분인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 영혼과 육체의 순결
을 지키고, 선교 등 복음사업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동휘 목사는 메시지에서 『기독교인이 무력하다고 평가받는 이 시대에
젊은이들이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음 날인 6월1일에는 송명희 시인 초청집회가 전주동부교회(강성찬 목
사)에서 열렸다.
동 교회 청년회가 개최한 이 집회에는 전주지역 10여개 교회 기독학생과
청년회원 등 6백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함께선교단(단장:송명희)의 무용찬양, 드라마, 시낭송 후 이어진 간증과 메
시지 순서에서 송명희씨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타인의 외모가 아닌 속
사람을 볼 줄 아는 성도』라면서 이웃사랑과 영혼구원에 힘쓸 것을 호소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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