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이원훈 목사 해임, 이목사 반발

【서울】함북노회(노회장:이종실 목사)는 제89회 1차 임시회를 5월22일 동
산교회에서 열고 이원훈 목사를 서기직에서 권고사직하고 부서기 남서호 목
사를 서기로 선임했다.
부노회장 박종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이원훈 목사가 일
부 회원들의 서류를 발급해 주지 않아 노회 행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
을 문제 삼아 서기직 해임을 결의했다.
한편 이목사는 이에 반발, 총회에 항의서를 제출했다. 이목사는 항의서에서
△임원회 결의로 임시노회를 소집한 것은 불법이며 △정치 15장 13조를 이
행치 않는 사람에게 각종 증명서와 서류를 발급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