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국내 교회들의 모금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경의 한인교회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북경 한인교회(박태윤 목사)는 5월4일 특별헌금시간을 마련, 교인들이 한달 전부터 준비해온 정성을 헌금했다.
교회 관계자는 "북한동포돕기를 앞으로도 계속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번에 모은 특별헌금은 "북경의 민간경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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