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천여명 승선 사역자 헌신

【LA지사】전세계를 돌며 해상 선교활동을 펼쳐왔던 국제 오엠선교회의
선교선 로고스II가 지난 2월21일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입항, 3월9일까지 선
교활동을 펼쳤다.
로고스II의 이번 선교활동에는 로스엔젤리스지역 한인교회들과 히스패닉,
중국인, 아랍인교회들이 공동으로 참여, 연합적인 선교활동을 전개했다.
로고스II가 2주간 동안이나 로스엔젤리스지역에 머물기는 오엠선교회 25년
역사상 처음이었으며 3천여명의 한인들이 승선, 일주일간 선교선 사역 동역
자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로고스II의 이번 선교활동과 관련해 로스엔젤레스지역 한인교회 관계자들
은 "한인교회 젊은이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한인교회의 선교 동력
화에 큰 힘이 되어 주었던 것"으로 높이 평가했다.
로스엔젤리스지역에는 지난 95년 미주한인오엠선교회(이사장:오정현목사)가
창립되어 한인 1.5세, 2세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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