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의 지역운동 확산 추진·심포지엄과 전시회, 문제극 공연

【수원】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사무총장:홍정길 목사)은 5월29일
과 30일 이틀동안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수원지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날은 예배(설교:홍정길 목사)와 특강(김명세 전도사·북한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기독인의 통일준비), 둘째날은 수원 기독대학인회가 마련한 '민족화
해 문제극'·'심포지엄'(백종국 교수·최근 주변정세 변화와 통일운동의 과
제)·'상설전시'(북한 사진·북한 성경과 찬송가·서적 및 관련자료 등)·
'북한수해 및 나눔운동 소개 비디오 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보다 광범위한 계층의 통일준비를 위해 지역운동을 뿌리내리고자
우선 수원지역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
적인 통일학습과 북한동포돕기운동 등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후
속모임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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