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주제로

총신대학교 대학원 원우회(회장:이동선)가 주최하는 '통일을 대비한 한국교회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5월19일 오전 10시 총신 사당동 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997년 총신대학원 학술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북한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할 역할에 대해서 조명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동진목사(윌리암 케리대학 고려연구소 소장)의 "통일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통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북한 실정을 담은 비디오상영, 김중석목사(사랑교회)의 "북한어린이 신앙교육의 전망과 교단의 통일준비"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의 "통일과정을 통한 한국교회의 연합" 박완신박사(소망교회)의 "최근 북한의 선교환경 변화와 북한선교 전략"의 강연이 진행된다.
*970514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