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당회서 결정…5월11일 공동의회서 처리

충현교회(김창인목사)의 새 담임목사는 김성관목사로 결정됐다.
충현교회 당회는 5월1일 정기모임을 갖고 투표로써 김목사의 청빙을 결의
했다. 충현교회는 5월11일 4부 예배후 공동의회를 열고 김목사의 청빙 여부
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미국으로 이민, 리그은행에서
15년간 근무했으며 재정담당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1989년 금융자문회사를
창립, 경영에 나섰다.
1991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 1994년 졸업했다. 미국 트리니티신학교
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재학중 천우교회 전도사로, 졸업
후 미국에선 평화교회(시카고노회)에서 선교사역을 담당했다.
1994년 7월 시카고노회에서 강도사 인허, 1995년 5월 시카고노회에서 목사
안수(서울 동평양노회 소속)를 받았다. 김목사는 김창인목사의 삼남 삼녀
중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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