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님족 입양 및 우간다 개척교회 설립 선포식가져

올해로 교회설립 20주년을 맞은 대구부광교회(박노진목사)가 기념사업의 일
환으로 미전도종족 입양 및 해외개척교회 설립 등 선교사역에 열심이다.
대구부광교회는 3월23일 비산동 예배당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미전도
종족인 인도네시아 에님족 입양 및 우간다지역 개척교회 설립 선포식을 가
졌다.
이날 예배는 박노진목사의 사회로 이문길장로의 기도, 강승삼목사(총회 선
교국장)의 「보냄을 받은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 김형익선교사(인도네시
아)의 에님족 소개, 박노진목사의 입양서약, 선교위원장 이상영장로의 해외
개척교회 설립에 대한 설명, 박노진목사의 입양 및 개척교회 설립선포에 이
어 선교사업을 위한 전교인 합심기도, 윤두환목사(총회 선교부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박노진목사는 『현재 칠곡지역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는 중이지만 선교 또
한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이제 교회전체 차원에
서 뿐 아니라 교회내 각 기관 차원에서도 선교적 붐이 일어나고, 10가정에
서 1명의 선교사 배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광교회는 현재 국내 20여 교회를 돕고 있으며 해외 6개 교회를 지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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