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터 18세에 이르는 청소년을 회원으로 하여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예수
전도단 킹스 키즈(왕의 자녀들·책임자:원 베네딕트)는 3월17일, 18일 양일
간 대구 남산교회 교육관에서 가정치유세미나를 개최했다.
부부, 교회교사, 예비부부 및 가정사역의 관심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
미나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베네딕트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원 베네딕트책임자는 강의를 통해 『가정이란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
고 보호받으며 용납받을 수 있는 장소』라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음란비
디오·책자, 음담패설 또는 남을 깍아 내리는 말이나 행동 등을 하지않는
거룩한 가정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 책임자는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역할은 자녀들의 세계를 존중
해 주고 실수를 용납하며 가족의 독특한 정체성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면
서,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격려하고 약속을 지켜야 하며 자주 안아주어야
한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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