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노회 목회자 부부들이 수련회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의산노회 목회자 부부들이 수련회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의산노회(노회장:김성찬 목사)는 5월 16∼18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40여 명의 의산노회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해 예배와 세미나, 교제 시간을 함께 했다.

첫날 저녁 특별세미나에는 총신대 김지찬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한국교회는 지난 2년간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보냈다. 이제는 어려움을 딛고 목회 정상화와 대면예배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참석자들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힘든 목회 여정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김성찬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다. 그 사명을 마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