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위원회 위원들이 평화통일포럼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통일준비위원회 위원들이 평화통일포럼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기성 목사)는 5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6차 임원회를 열고, 평화통일포럼 일정을 확정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는 평화통일포럼과 평화통일기도회 등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한반도 평화와 통일신학 정립을 위한 평화통일포럼을 6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연다. 포럼의 주제는 ‘통일은 준비하는 총회의 자세와 역할’이다.

1부 예배에서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하고, 2부 포럼 강사로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하광민 교수(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 채경희 교수(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 등이 예정이다. 이어 3부에서는 탈북민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또 제5차 통일기도회는 6월 20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 제6차 통일기도회는 7월 4일 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에서 열린다.

한편, DMZ 내에 위치한 판문점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한 평화통일기도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추후 일정을 논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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