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교육세미나 및 실행위원회에서 인천제2교회 이건영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교육세미나 및 실행위원회에서 인천제2교회 이건영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심재옥 권사)는 3월 30일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제36회 교육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1부 교육세미나는 교육부장 전영숙 권사의 사회로, 정정자 권사 기도, 인천제2교회 이건영 목사 설교 및 축도, 최경옥 총무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삶보다 죽음을 더 기념하는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건영 목사는 “성육신인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임을 당하신 일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셨음을 기억하며 육체의 소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시기와 분 냄, 당 지음과 분열하는 것, 결코 용서하지 마음 등 육신의 소욕을 이겨내며, 일보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면서 섬길 때 부활하신 성령이 기뻐하실 것”라고 회원들에게 서로 연합해 섬길 것을 권면했다.

이어 60여 명의 회원들은 △나라의 안녕과 북한동포 △코로나19 종식 △미얀마 평화 정착과 현지 선교사들의 안전 △회관 건축 등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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