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세움위 16일 결의

교회세움위원회(위원장:이규섭 목사)가 3월 16일 총회회관에서 모여 ‘교회생태계 보호를 위한 주제별 설교집’을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설교집 발간을 통해 성도들에게 현재 교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므로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을 막기로 했다. 위원회는 설교집 주제를 <기독신문>을 통해 발표하고 관심있고 역량있는 목회자들의 설교문을 받기로 했다.

위원회가 공모할 설교 주제는 다음과 같다.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에 대한 설교문 △건강가정지원법 및 낙태죄 관련 법안에 대한 설교문 △퀴어축제와 지방인권조례 및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설교문 △교회생태계 보호를 위한 반 기독교 사상과 정책에 대한 설교문 △장년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세대별 설교문과 강의안.

또 위원회는 교회생태위원회 사역을 소개하고 교회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팸플릿과 영상을 제작하기로 하고 담당 위원들을 선정했다. 또 교회생태위원회 팸플릿과 영상제작 마무리 시점에서 교회생태계위원회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한편 교회세움위원회는 교회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와 교회생태계를 위협하는 반기독교적 움직임이 여전한 상황 속에서 교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긍정적 국민 여론 형성 △법률 제정 대응 △교회생태계 지킴과 회복을 위한 행사 △반기독교적 언론 시정 운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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