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 특별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특별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추이엽 목사)는 코로나19 극복과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3월 10일 전주성결교회에서 개최했다.

상임부회장 김동하 목사 사회와 선임부회장 손주상 장로 기도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 김철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역경의 시대에 십자가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주시복음화와 1350여 교회의 연합을 위해, 지역 기관장을 위해, 예배 회복과 영적부흥을 위해, 현재 건립 중인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완공을 위해,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특별기도 순서가 이어졌다.

기도회 후 계속된 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연합예배도 사전녹화 후, 부활주일 당일에 방송으로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부활의 복음으로 이 땅을 치유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사전 녹화는 3월 28일 전주성결교회에서 이루어지며, 직전회장 배진용 목사(광성교회)가 설교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개척교회지원분과위원장에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문화선교위원장에 윤희원 목사(효성교회) 북한이탈주민위원장에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 성시화운동위원장에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이단대책위원장에 노재석 목사(서부중앙교회) 등 26개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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