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차 정기총회 열어

한국CBMC는 2월 25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창립 70주년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디지털 온라인 사역팀을 구성해 변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CBMC는 2월 25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창립 70주년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디지털 온라인 사역팀을 구성해 변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이대식·한국CBMC)는 2월 25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2021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국CBMC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해 사역 주제를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6:1~3)로 하고 △디지털 온라인 사역팀 구성 △회원상담센터 운영 △기본사역(전도 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 강화 △일터 변화를 통한 성경적 경영 사례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등 5가지 중점사역을 확정했다.

그리고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47차 CBMC 한국대회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기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연합회장과 신임 지회장을 인준하고, 2020년도 유공회원을 표창했다.

이대식 중앙회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CBMC도 줌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지회 운영을 위한 줌 인도자 과정을 운영하는 등 변화를 겪었다”며 “올해부터는 디지털 온라인 지원팀을 운영해 회원사에서도 디지털 온라인으로 변화와 적용을 통해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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