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련 권역별 초청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첫번째 모임으로 호남지역 간담회가 2월 15일 열렸다.
전국남전련 권역별 초청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첫번째 모임으로 호남지역 간담회가 2월 15일 열렸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영구 장로·이하 전국남전련)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5개 권역별 임역원 및 회장단 초청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2월 15일 호남지역 임역원 및 회장단 초청간담회를 광주CBS 광주지역교단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연 데 이어, 1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초청간담회를 괴정중앙교회(문상무 목사)에서, 19일 대구·경북지역 초청간담회를 여전도회대구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국남전련 임역원들과 권역별 남전련 임역원들이 참석해 상견례에 이어, 사업계획들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전국남전련 회장 김영구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남전련 예정 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K방역 마스크 전달 사역을 통한 전도와 선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K방역 마스크 50만장(6000만원 상당)을 선교지, 선교단체, 신학교, 교도소 등지에 전달했다”고 인사했다.

사업보고에서 총무 하정민 장로는 3월 23∼25일 고성 소노캄 델피노에서 열리는 2021년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민족을위한기도회, 6월 19일 육군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등 주요사업들을 보고하고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권역별 초청간담회는 각각 예배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국남전련은 중부지역 초청간담회를 3월 4일 발안제일교회에서, 서울지역 초청간담회를 3월 8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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