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 임원회

출판부 임원들이 총회출판국 실무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출판부 임원들이 총회출판국 실무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2021년 총회신앙월력 매출이익이 작년에 비해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부(부장:정여균 목사)는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관련 사항을 보고 받았다. 2021년 총회신앙월력은 판매량이 35만3536부로 2020년에 비해 10% 가량 감소했으나, 제작비 등을 줄여 매출이익은 증가했다. 또한 주문교회 수도 3650개 교회에서 3991개 교회로 늘어 총회신앙월력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했다.
이밖에도 출판부는 <하나 바이블> 및 겨울성경학교 교재 판매 현황을 보고 받고 단행본 제작 등을 결의했다. 출판부는 <총회강도사고시문제은행집>을 비롯해 <참된 장로> <참된 권사> 등 <참된 직분자> 시리즈 6종을 새롭게 출판할 예정이다. 
또한 <헌법해설서>를 개정판으로 출간하며, <헌법> <츠빙글리> <멜란히톤> <베자> <부써> <만화로 보는 참된 장로교인> 등을 재판했다.
한편 시즌이 지나 판매가 불가능한 교재는 폐기하기로 했다. <하나 바이블>을 새롭게 출간하면서 수요가 적어진 기존 <생명의 빛> 공과가 폐기 대상이다.
정여균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총회신앙월력과 공과 제작 및 판매에 애써준 출판국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책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