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복음을 위한 ‘전진 그리고 전진’은 계속된다.

익산 고현교회(최창훈 목사)는 1월 31일 총회세계선교회 조기산 사무총장과 고경국 행정원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이홍규 강인옥 선교사(M국) 파송식을 거행했다. 네 번째로 이루어진 단독선교사 파송이다.

고현교회 선교총괄 김성수 장로 사회로 시작된 파송식은 전상영 장로 기도, 조기산 목사 ‘그 땅에 들어가 살 때에’ 제하의 설교, 이리노회 선교부장 이경원 목사 파송기도, 선교부 서기 하은성 목사 축사, 에벤에셀선교단 축복송, 최창훈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고현교회에서 주일학교 시절부터 자라, 2005년부터 사역자로 섬기다 선교사 파송을 받게 된 이홍규 선교사는 앞으로 현지에서 언어습득에 집중하며, 관계전도와 제자훈련을 통한 복음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교육과 다양한 섬김으로 접촉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하나님나라와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M국의 영혼들을 주님 사랑과 복음으로 섬기는 가운데 그 땅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 이홍규 강인옥 선교사의 당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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