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최경주 장로(사진 오른쪽)와 직전회장 김용범 장로가 교체식을 갖고 있다.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최경주 장로(사진 오른쪽)와 직전회장 김용범 장로가 교체식을 갖고 있다.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용범 장로)는 2월 2일 담양 파라다이스농원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경주 장로(낙원교회·전남노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광주지역 7개 노회에서 37명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부부수련회 등 지난 회기 사업들을 결산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며 복음을 위한 결속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최경주 장로 사회, 증경회장 황용택 장로 기도, 낙원교회 문진 목사 ‘주 안에 서라’ 제하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설교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힘써 협력하여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동역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증경부총회장 심판구 장로, 초대 회장 최병철 장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홍춘희 장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종식 장로 등의 격려사와 축사 순서가 마련됐다.

최경주 장로는 회장인사를 통해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껏 일하며 많은 이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여러 회원들께서 기도와 협력으로 동역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예회장:김용범 수석부회장:김준석 부회장:김균수 이의래 주영화 김원식 이만정 총무:박천석 서기:박형원 회록서기:성강석 회계:정동훈 감사:강성규 이선희 김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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