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심기 캠페인 협약

전북성시화운동본부와 복음의전함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의 전북지역 실시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와 복음의전함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의 전북지역 실시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복음의 전함’이 이번에는 전북에 상륙한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박재신 목사·본부장:박병덕 목사)와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 장로)은 1월 29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복음전파를 통한 영혼구원 사명을 함께 감당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펼치며, 각자의 콘텐츠를 상호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복음광고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캠페인’ 사역에 적극 동역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복음의전함을 대표해 참여한 대외협력팀 김종민 차장은 “전북성시화운동본부의 협력으로 미자립교회들까지 함께 동참하는 대대적 사역으로 펼쳐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교회들의 사역이 크게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복음의전함과 함께 하는 사역이 커다란 영적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전북지역에서는 전주를 중심으로 40여 대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통한 메시지 홍보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교회 및 성도들 소유 차량과 건물 등을 통해 같은 메시지로 함께 복음을 전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복음의전함은 차량사이즈에 맞게, 복음광고 이미지 파일을 무료로 보내주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문의 070-7865-8256.

현재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38개 지역, 지방 19개 지역에서 2000여 대의 차량을 동원해 복음광고를 통한 전도사역이 시행되는 중이다. 특히 복음의전함은 전국 6만여 교회의 차량이 복음광고판이 될 수 있도록 차량사이즈에 맞게, 복음광고 이미지 파일을 무료로 보내주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문의 070-7865-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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