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추천권을 가진 4개 단체 잇달아 회동

미션, 23일까지 정이사 후보추천 완료하라

 

127일 총신정상화추진위원회

재단이사 후보 8명 선출 완료

 

김상현 목사(목장교회),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장창수 목사(대명교회)

 

총신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종준 목사

“8명을 선정해서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결정 기준은 그동안 우리가 권역별로 추천하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그 정신을 살려서 서울서북지역, 중보호남지역, 영남지역 3개 구도로 거기에 비례해서 추천을 했고요. 그 다음에 또 교육이사, 교육 경력 이사를 안배해서 추천을 했고. 그 다음에 총회장이 이미 우리 학생들한테 약속한대로 전 재단이사들은 배제를 했고요. 그 다음에 또 임시이사를 끌어들였다고 하는, 그런 분들도 배제하는 원칙에 의해서 이렇게 추천을 했습니다. 뭐 만장일치로 해가지고 추천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좀 비공개로 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아마 교육부에서 이번에 추천할 때 여자도 좀 필요해서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우리 교단의 정서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를 수가 없고요. 교단의 법을 어기고 할 수가 없는 거죠.”

 

127일 총신대 대학평의원회

재단이사 후보 8명 선출 완료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재서 총장(총신대학교),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최남수 목사(의정부광명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이렇게 8명을 우리가 최종적으로 확정을 했고, 그 다음에 만일을 위해서 4명을 후보로 선정해 두었는데.

(후보 선정 기준은)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후보, 두 번째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닌 후보, 세 번째는 어느 정도 학교에 (재정을) 기여하면서.”

 

반면

총신대 학생들 이재서 총장 재단이사 후보로 추천된 것에 반발

총학비상특별위원회

과거 학내 사태 촉발 요인 중 총장과 법인이사회 간 유착관계가 있었다. 학생들의 염려 양지해 (이재서) 총장은 추천받은 것 고사하라.”

 

한편

127일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재단이사 후보 8명 선출 연기

21일 재논의 예정

 

·현직이사협의체

회의 일정도 못 잡아

 

정관개정, 용역동원, 관선이사로 이어졌던 총신사태

인고의 시간 끝에 새로운 모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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