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교 졸업식에서 총회장상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왼쪽)가 대신 수여하고 있다.
전북신학교 졸업식에서 총회장상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왼쪽)가 대신 수여하고 있다.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 제48회 졸업식이 1월 21일 학교 예배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학과 22명, 교역학과 6명, 신학연수과 2명 등 총 2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이날 예배는 이사장 유웅상 목사 사회, 이사회 회계 서병호 장로 기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설교,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정치부장 김재호 목사, 호남협의회장 이기봉 목사, 중부협의회장 박춘근 목사, 전 총회서기 서현수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담당하고 부학장 라상기 목사는 졸업생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고영기 목사는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졸업 후에도 더욱 정진하여 위대한 목회자, 위대한 신학자, 위대한 선교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축복했다.

한기영 학장은 훈사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다른 이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했다.

한편 최우수상인 총회장상은 교역학과 이명숙씨에게 수여됐고, 신학과 소윤자씨와 이여진씨가 각각 이사장상과 학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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