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지사장협의회가 1월 20일 서울 화양동 한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한상봉 장로(구미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장로는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이다.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 본사도 잘 되고, 지사도 잘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외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정호 장로(광주전남동부지사장), 총무 이현만 장로(경기지사장), 회계 강만재 장로(울산경남지사장), 감사 김도식 장로(충청지사장) 박승호 장로(서울남부지사장) 등이 세워졌다. 총회에서는 본사와 17개 지사 간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으며, 사장 최무룡 장로가 지사장들의 고충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무룡 사장은 “미디어 사업 등 본사 차원에서 수익창출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독신문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본사와 지사가 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