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 고영기 목사가 회의를 이끌고 있다.
상임이사 고영기 목사가 회의를 이끌고 있다.

총회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소강석 목사)는 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105회기 두 번째 회의로 모여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불참해 “이사장 유고 및 궐위가 있을 때는 이사회 결의로 선임된 자가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사들의 결의로 상임이사인 고영기 목사가 회의를 이끌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총무 관사 처분, 총회회관 리모델링, 기독신문 임대료 건을 논의했다. 이사들은 각 사안마다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차기 회의에서 유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이어 이사회는 총회제주수양관 부지 일부가 제주시의 도로정비사업에 편입되는 것과 관련해 법인국장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속초평강교회 처분과 대전중앙교회 담보 신청 건을 통과시켰다.
위탁운영시설 관련 건도 처리했다. 방학동지역아동센터 등 6곳의 2020년도 추경예산 및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소브스쿨의 서울시교육청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 신규 위탁 지정 신청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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