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학교 제16대 학장에 취임한 임정환 목사(앞줄 오른쪽 세 번째)를 축하하는 기념순서를 갖고 있다.
부산신학교 제16대 학장에 취임한 임정환 목사(앞줄 오른쪽 세 번째)를 축하하는 기념순서를 갖고 있다.

부산신학교(이사장:김정훈 목사) 제16대 학장에 임정환 목사(남창교회)가 취임했다.

남울산노회 소속인 임정환 신임 학장은 그동안 부산신학교 총동문회 회장에 이어, 제13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 발전에 헌신해 왔다. 임정환 학장은 “5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신학교로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복음화와 교회를 섬기는 훌륭한 일꾼 배출에 노력하고, 나아가 학교 발전을 위해 솔선해서 희생하겠다”고 인사했다.

부산신학교는 1월 12일 본교 강당에서 제15대 학장 임재웅 목사 이임 및 제16대 임정환 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예배와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이사장 김정훈 목사 사회, 부이사장 김종신 장로 기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아사의 개혁’이란 제목 설교, 부이사장 이진철 목사 축도로 드렸다.

또한 이취임식은 임재웅 목사 이임사, 임정환 목사 취임사, 이사회와 총동문회(회장:권규훈 목사)의 패증정, 전 이사장 김대훈 목사 격려사,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 축사, 이사회 회계 백웅영 장로 감사기도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남창교회와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학교 발전을 위해 5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설명>부산신학교 제16대 학장에 취임한 임정환 목사(앞줄 오른쪽 세 번째)를 축하하는 기념순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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