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드리머스교회 부설 심리상담원의 임은실 원장(사진 왼쪽)이 위기 청소년 복지에 앞장선 공로로 전주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해피드리머스교회 부설 심리상담원의 임은실 원장(사진 왼쪽)이 위기 청소년 복지에 앞장선 공로로 전주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주 해피드리머스교회(송은섭 목사·전북제일노회) 부설 해피드리머스심리상담원의 임은실 원장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 공로로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5일 개최된 2020 운영보고회와 찾아가는 시상식에서 임은실 원장을 비롯해 전주 한빛안과와 이미진 청소년안전망팀장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에 힘쓴 단체 및 인물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해피드리머스심리상담원은 전주 해피드리머스교회 출신 심리상담가들을 중심으로 미술치료, 진로지도, 가족상담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및 부모, 청소년 지도자들을 위해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임은실 원장은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맡아 일선 학교 및 관련 단체 등에서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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