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개 교회에 100만원 송금 완료...338교회 추가 지원키로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오른쪽)가 은행 관계자에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긴급생활비 지원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오른쪽)가 은행 관계자에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긴급생활비 지원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가 미래자립교회에 성탄선물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총회는 코로나19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미래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지난 11월 19일 총회실행위원회에서 20억원의 긴급생활비 지원을 결의했고, 성탄절 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이후 총회는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상복 목사)을 통해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교회 선정에 돌입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1차로 1822개 교회를 선정했고,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긴급생활비 지원 전달식을 12월 21일 가졌다.

총회는 전달식에 이어 23일 <국민은행>을 통해 1822개 교회에 각 100만원의 지원금 송금을 완료했다.

한편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와 장로신문사가 1억6000만원을 후원함에 따라, 총 338개 교회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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