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송상원 기자 ‘신천지 위장회사’ 보도 최우수상

2020년도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에서 기독신문 송상원 기자(오른쪽)가 ‘신천지 위장회사’ 기획 보도로 보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도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에서 기독신문 송상원 기자(오른쪽)가 ‘신천지 위장회사’ 기획 보도로 보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최대진 기자, 기자협)는 12월 18일 CTS기독교TV 11층에서 2020년도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제31회 정기총회 및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회원사 당 1명씩만 참석하고 순서를 축소해 진행했다. 우선 정기총회는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부터 시작했다. 2020년 올해의 기자상은 대상에 CBS의 ‘코로나19와 신천지 민낯’이, 보도 최우수상은 기독신문 송상원 기자의 ‘신천지 위장회사’ 기획 보도가 선정됐다.

보도 우수상은 기독교연합신문 손동준 기자의 ‘부활절연합예배’, 기획 최우수상은 한국기독공보 편집국의 ‘6·25 70년 기획’, 기획 우수상은 CTS 박세현 기자의 ‘난민기획’, 특별상으로 CBS 이승규·오요셉 기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기획’과 GOODTV의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가 선정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열린 총회에서 전형위원회는 회장에 이승규 기자(CBS)을 추천하고, 부회장에 지민근 기자(기독교보), 총무에 박용미 기자(기독신문)를 선출해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회장 이승규 기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자협 회장 직임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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