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사회복지재단 이사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고려해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모니터를 바라보며 이사들의 의견을 살펴보고 있다.
총회사회복지재단 이사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고려해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모니터를 바라보며 이사들의 의견을 살펴보고 있다.

총회사회복지재단(이사장:소강석 목사)은 12월 16일 제16기 제9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고려해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는 모바일 메신저 상으로 소강석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상임이사 고영기 목사가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들은 사전에 전달받은 자료를 살펴보고 의견을 표하는 방식이었다.
메신저 상으로 10명의 이사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가진 회의에서 2021년도 법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비롯해 37개소의 2020년도 시설 추가경정예산 및 2021년도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또한 임기만료된 감사에 대해 정관대로 추천키로 했다.
이외에도 ▲더사랑데이케어센터 시설장 변경 ▲꿈나무사회복지관 시설장 채용 관련 인사위원회 구성 ▲양천해누리복지관 이용료 산정 ▲희망일굼터보호작업시설·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규정 개정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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