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대표:오병옥 목사)가 수원노회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고창덕 이종찬 목사)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위원회(위원장:박만규 목사)와 함께 작은 교회 사역 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에는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휩쓸며 목회현장에 커다란 악재로 등장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꾸준히 성공적인 사역의 열매를 거두며 팬데믹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낸 작은 교회들의 참신한 사례와 혁신적인 대안을 모집한다.
‘작은 교회 사역 사례’ 부문은 2010년 1월 이후 개척한 교회 목회자로 제한되며 지역 친화적 농어촌교회, 관계 지향적 교회, 비신자 관계전도 진행사례, 자비량 사역 수기, 교회공간 활용을 통한 선교적 교회 등 다섯 사례 중 한 항목을 택해 글을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코로나19 성공적인 극복안’ 부문은 팬데믹 상황에서 예배 회복은 어떻게 했는지, 새로운 교회론을 정립했는지, 마을목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비신자 전도사역은 어떻게 전개하는지 등 네 가지 항목을 골고루 서술하여 응모하면 된다.

각 부문 원고는 A4용지 10매 분량으로 작성하고, 사진을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총 3부씩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주최 측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홈페이지(www.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031)29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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