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세움위원회(위원장:이규섭 목사)는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위원들도 참석해 교회세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의 향후 업무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교회세움위원회가 수임한 안건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기독교 명칭 사용, 동성애 문제, 종교인 납세문제 등 총 6개의 총회헌의안이다. 이에 위원회는 차기 회의에서 한 회기동안 진행할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임사항을 전문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의 의견 수렴을 거쳐 자료집을 만들어 수시로 전국교회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서기 전승덕 목사와 총무 김장교 목사의 직책을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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