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사회..."은급사업 발전과 공익 증진 진력"

은급재단 이사회(이사장:소강석 목사)가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105회기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은급재단 정관에 따라 신임 이사장 소강석 목사와 신임 상임이사 고영기 목사가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은급재단 발전과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잘 도와달라”고 인사했다.

회의에서는 이사였던 소강석 목사의 이사장 취임과 감사 이민호 장로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이사 2명에 대해 총회임원회에 이사 추천을 요청키로 했다.

2021년 연금납입금도 조정해, 연금I의 2021년 월 납입액을 전년 대비 1% 인상해 적용키로 했으며, 연금II의 적용금리는 2021년 1월부터 2.9%를 적용키로 했다.

이외 제104회기 결산 및 제105회기 예산안은 외부감사를 받고 재심의하기로 했으며, 이사 유장춘 목사에게 위임해 진행하던 최춘경 씨 상대 고소건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한편, 2020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은급기금에 1회 이상 납부한 교회는 4523교회, 은급연금 가입자는 1524명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