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교과서, 멋진 말이 멋진 인생을 만든다!
“우리가 하는 말은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자존자요, 조물주이십니다. 천지와 만물을 ‘말’로 만드신 전능자이십니다.”
저자 임판석 목사가 ‘말’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 책을 출간했다. 임 목사는 성경에서 나온 말씀과 인물의 삶을 돌아보고, 현대 과학이 발견한 사실에 근거하여 적용한 사례들과 자신의 경험들을 책에 담았다.
사람은 일상적이면서도 당연하게 생각되는 말을 통해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멋진 말이 멋진 인생을 만들고, 거친 말이 거친 인생을 만든다!”는 임판석 목사의 말처럼, 저자 자신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속에 숨겨진 창조의 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저자는 이번 책을 준비하면서 대다수의 사람은 말에 대한 중요성은 알지만,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모른다고 주장한다. 그는 책을 통해 “말로 인생이 바뀌는가?” 혹은 “말이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란 질문들에 성실하게 답을 하면서, 평소 너무 당연해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일들을 독자들이 하나하나 맞닥뜨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저술했다.
임판서 목사는 “말은 인간과 세상 사이를 이어주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도 내가 한 말 한마디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말은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말의 영적인 측면과 달리, 현대 사회에서 말은 가정, 교회, 학교보다는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습득되고 있다. 성도들도 대중문화를 통해 습득한 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입에 붙어 버리기도 한다. 가끔 어린아이의 입에서 어른만이 사용할 법한 표현이나 뉘앙스가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말에는 영적인 지향성이 있고,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저자는 후성유전학의 논문을 인용하며 과학적으로 말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하며 말이 가져오는 엄청난 결과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멋진 인생, 멋진 말’이란 의미는 ‘멋진 인생’들은 다 ‘멋진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며, 반대로 지금은 내가 비록 ‘멋진 인생’은 아니지만 앞으로 ‘멋진 인생’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해서 ‘멋진 말’을 사용하면 반드시 ‘멋진 인생’이 되고야 만다”고 말했다. 그래서 끝에 저자는 “모든 말 중에 최고의 말은 바로 감사의 말입니다. 감사는 말의 최고봉입니다”고 덧붙이면서 생명이 되는 감사의 말에 대해 “인간 최고의 성숙한 언어”라고 평가한다.
임판석 목사는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인생을 살게 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는 진리를 통해 독자들의 입술이 변화되어 긍정적이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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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임판석 목사
- 1950년 전남 여수 출생
- 전남 여수시 미평동 거주
- 광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호남신학대학교 졸업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 대한한약협회 전남도지부 부회장
- 들뫼문학 동인
- 여수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 한국문학정신 문인협회 정회원
- 전국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환경 봉사상
- CBS 전남 기독교방송 〈시의 산책〉 방송 출연
- <시로 듣고 시로 읽는 성경-구약편>(2014년) 출간
- <시로 듣고 시로 읽는 성경-신약편>(2017년) 출간
- 현재 “주제별 성시” 낭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