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쉼터(이사:이윤택)가 비대면 시대에 유용한 전도용 만화 소책자를 발간했다. 일반적인 4영리를 다룬 소책자는 전도자가 옆에서 설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 전도지는 만화와 함께 복음의 말씀을 수록해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돌아온 탕자의 내용이 담긴 만화 뒤에는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며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윤택 이사는 “처음에는 쉼터에서 전도하기 위해 제작했지만 반응이 좋아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교회 전도 행사 때는 물론이고 거리전도, 군 선교, 교도소 선교에도 효율적이다. 길거리 노점상이나 노숙자들에게도 다가가기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권당 판매 가격은 400원이며, 이익금 50원은 를 위해 사용한다. 는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혹은 힘들게 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1800-6572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