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영구 장로 "복음전파 계기 기대"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영구 장로)가 선교단체와 선교지에 K방역 마스크를 후원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남전련은 지난 10월 10일 전주 팔복교회(조광훈 목사)에서 베트남 신학생들에게 방역마스크 8000장을 전달하며 사역을 시작했다. 10월 22일에는 GP한국선교회(회장:김동건 선교사)에 방역마스크 2만 4000장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서울 성은교회(최민범 목사)에서는 필리핀 민도르섬 마이박 마을에서 사역 중인 이용진 선교사(서울남전성은교회)에게 보낼 방역마스크 3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회장 김영구 장로는 “전 세계가 여전히 코로나19로 힘겨워 하고 있다. 이런 때에 방역마스크 후원은 선교 현지의 선교사와 성도,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복음 전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남전련은 앞으로도 국내외 선교단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선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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