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ㆍ세미나 개최키로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10월 2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해, 임원을 선임하는 한편 105회기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105회기 이슬람대책위원장에는 진용훈 목사가 추천한 최광영 목사(경기중부노회·베들레헴교회)가 선임됐다. 최광영 목사는 “이전 임원들께서 이슬람대책위원회를 잘 이끌어주셨던 만큼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조금의 변화만 주겠다”면서, “105회기에는 개혁주의 입장에서 이슬람 대책, 즉 신학적 관점에서 이슬람에 대해 들여다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아울러 다음세대를 위한 이슬람 교육도 깊이 연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광영 목사의 말처럼 위원회는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이슬람 대책 마련하기 위해 전문위원과 더불어 연구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또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슬람대책아카데미와 전국을 순회하는 이슬람대책세미나를 내년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슬람대책위원회의 105회기 예산은 2000만원으로 지난 회기보다 500만원 감액됐다.

▲위원장:최광영 목사 서기:주진만 목사 회계:김종구 장로 총무:이창수 목사 위원:진용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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