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가 하나님나라 확장의 일꾼을 다짐하며 부부수양회를 열고 있다.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가 하나님나라 확장의 일꾼을 다짐하며 부부수양회를 열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정종식 장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장로회원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수양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장로 부부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주제 아래 예배와 강의로 심령을 새롭게 하고, 회원 간에 사명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정종식 장로 사회, 광주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최경주 장로 기도, 이윤동 목사(무안 청계중앙교회)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증경부총회장 심판구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원태윤 장로, 목포제일노회장로회연합회 회장 임영섭 장로 등의 축사 및 격려사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 김종수 목사(구로중앙교회) 등이 설교와 강의를 통해, 장로들에게 영적 리더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의 공연순서도 마련됐다.

정종식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나라 확장이라는 우리들의 과제를 꾸준히 추구하자는 뜻으로 이번 수련회를 마련했다”면서 “재충전된 심신으로 교회와 이웃들을 섬기는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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