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총회총무인 고영기 목사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에서 고 총무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14대 총회총무인 고영기 목사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에서 고 총무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14대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10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공식적으로 총회본부 직원들과 첫 대면식을 겸해 가진 이날 감사예배는 외부인사 초청없이 조촐하게 고영기 총무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인도했다. 이어 출판국장 정건수 장로가 기도했고, 총무 고영기 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했다.

이날 고영기 총무는 시편 8편 3절을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고 총무는 “인간은 특별계시와 자연계시로 하나님을 알게 되는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생명존중의 가치와 작은 물건도 아껴쓰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다”며 “직원들이 서로 사랑하고 단합해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고, 교단의 발전에 쓰임받도록 잘 섬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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