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공익’ 최우선 과제 삼는다
‘교단 공익’ 최우선 과제 삼는다
제105회 총회 회의록 채택 이어 특별위원회 발표 앞둬
  • 김병국
  • 승인 2020.10.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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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10월 15일 제105회 총회 회의록을 최종 정리한 것에 이어, 105회기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발표를 앞두고 있다. 총회를 파회한 지 불과 24일 만에 총회회의록을 채택했다.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19로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5시간 만에 마쳤다. 이에 따라 대다수 안건 후속처리를 총회임원회에 위임했기에, 여타 회기보다 더 많은 업무처리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5일간의 추석연휴가 있는 일정임에도 1개월을 넘기지 않고 방대한 회의록을 빠르게 채택한 것이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특별위원회 구성과 총회수임 사항을 배정해야 105회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총회회의록을 빨리 마무리 짓기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총회 주요 일정

총회임원회는 105회기 주요한 총회 일정도 확정했다.<표 참조>

2021년 새해 업무시작을 알리는 신년하례회를 1월 7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교단 최대 규모 행사인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치르기로 했다. 제106회 총회는 추석 명절을 감안해 내년 9월 13~17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제105회 총회 결의사항인 ‘제105회총회기념사업특별위원회’ 주관의 의미 있는 행사도 다수 진행한다. 현재 계획된 기념사업으로 가장 먼저 ‘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 감사예배-더 큰 ONE을 향하여!’를 오는 10월 29일에 개최하며, △총회장훈장 추서 △역사뮤지컬 공연 △Prayer Again운동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위원 발표

105회기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명단이 나왔다. 먼저 상설위원회는 총회실행위원회와 총회선거관리위원회 포함, 총 9개다. 이 가운데 교회생태계를 위협하는 대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회세움위원회, 정책총회와 교단의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신설 상설위원회로 이름을 올렸다.

105회기 특별위원회는 △제105회총회기념사업특별위원회 △화해중재위원회 △헌법자문위원회 △정년연구위원회 △재개발특별위원회 △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사역개발위원회 △WEA연구위원회 △은급연금가입연구위원회 △총신대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총회위기관리대응위원회 △총회중독상담대책위원회 △총회인준지방신학교활성화위원회 △교단교류특별위원회 △경기북노회분립위원회 △목포서노회수습및분립위원회 △탈퇴자복귀연구위원회 등 모두 16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6개 특별위원회 가운데 절반인 8개 위원회를 정치부가 위원배정을 했다. 또한 목포서노회수습및분립위원회는 총회임원 소위원회가 먼저 수습을 하고, 분립이 이뤄질 때는 총회임원회가 정치부와 의논을 거쳐 위원을 선정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총회임원회는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배정을 마친 상태다. 새롭게 신설되는 상설위원회의 경우 규칙부의 심의절차를 거친 후 21일경에 최종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105회기 활동을 앞두고 소강석 총회장은 총회를 섬길 위원들에게 사익을 버리고 교단의 공익을 추구하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소 총회장은 “정말 잘 해보고 싶다. 우리 모두 교단 공익을 추구하자”고 말한 뒤, “코로나 정국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고 당장 무너져가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같은 마음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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