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임원들이 26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임원부부수련회를 갖고 협의회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임원들이 26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임원부부수련회를 갖고 협의회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전승덕 목사)가 26년 만에 처음으로 임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10월 14~15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가진 첫 수련회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비롯해 35명의 임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주요 관광지 관람 등으로 꾸며졌다. 수련회 기간 김형국 목사(하양교회)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했고,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가 수요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와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15일 새벽예배와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수련회 기간 생일을 맞은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위해 깜짝 축하순서를 갖는 등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코로나19로 두 차례나 미뤘던 회원수련회를 11월 3일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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