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부장:변충진 목사)는 제1차 임원회를 10월 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5회기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105회기 전도부는 부장 변충진 목사(관서노회/늘푸른교회)를 비롯해 서기 임용택 목사(경북노회/동명교회), 회계 정창호 목사(이리노회/두란노교회), 총무 김재철 목사(남서울노회/장성교회)로 임원회를 조직했다.

전도부장 변충진 목사는 첫 일성으로 “비대면 시대에 효과적인 전도정책을 마련해 전국교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비드19 시대를 맞아 교회의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도 관련 활동을 원활히 전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도부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전도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전국교회에 전달해 회복과 성장의 동력을 안겨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도부는 주요 사역인 전도정책포럼과 전도사통팔달에서 ‘비대면 전도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임원회는 실행위원 29명을 선정하는 한편, 제1차 실행위원회를 10월 22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105회기 전도부 예산은 1억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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