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복지관 기공식도 함께 열어

전북신학교 관계자들이 제105회 총회 상비부장으로 당선된 전북지역 인사들을 축하하고 있다.
전북신학교 관계자들이 제105회 총회 상비부장으로 당선된 전북지역 인사들을 축하하고 있다.

제105회 총회의 전북지역 상비부장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는 10월 6일 학교 예배실에서 학교 및 이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제105회 총회에서 당선된 라상기 목사(은급부장·전북서노회) 김형곤 장로(면려부장·김제노회) 김영식 장로(순교자기념사업부장·군산남노회) 등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사장 유웅상 목사 사회와 부이사장 박찬섭 장로 기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설교자로 나선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와 교회를 든든하게 세우는 일꾼들이 되라고 당선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기봉 목사의 당선자를 위한 기도,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의 축사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당선자들에게 증정했다. 당선자들은 답사를 통해 “선배들이 이루어놓은 기반 위에서 맡은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해 전북지역 교회들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감사예배 후에는 전북신학교의 후생복지관 기공식이 계속됐다. 이사회 서기 박인식 목사가 진행한 기공식은 건축보고에 이어 재단이사 박재신 목사 격려사와 부이사장 김봉엽 목사의 건축기도, 테이프 커팅 및 시삽, 부이사장 이희중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후생복지관은 지상 1층에 66평 규모로 건축되며, 식당 회의실 친교공간 등이 들어선다. 새터건설(대표:성동기 장로)이 책임을 맡아, 앞으로 3개월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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