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가 21일 오후 8시 38분 파회했다.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일수가 닷새에서 하루로 줄고, 온라인 화상회의로 치러졌지만, 1400여 총대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은혜 가운데 파회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파회예배에서 “사상 초유의 총회를 이렇게 마친다. 사막과 같은 길을 걷다보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며 교단의 발전과 총대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파회에 앞서서는 1959년 이후 교단이 세워진 과정을 다룬 50여 분짜리 역사다큐멘터리를 시청했으며, 시청 후에는 다큐제작 준비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다. 파회예배 후에는 총회서기 김한성 목사가 ‘총회2020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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