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화상총회, 새로운 ‘세움’의 역사 시작한다
사상 첫 화상총회, 새로운 ‘세움’의 역사 시작한다
제105회 총회 21일 새에덴교회 비롯 전국 35개 거점교회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소강석 목사 … 주요 안건 위임 임원회 역할 ‘주목’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9.22 14:27
  • 댓글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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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총회가 파회했다.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19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36곳에 흩어져 진행됐다. 화상회의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안건을 처리했다. 이제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교단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미래를 향한 교단을 세우는 과제가 주어졌다.
제105회 총회가 파회했다. 제105회 총회는 코로나19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36곳에 흩어져 진행됐다. 화상회의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안건을 처리했다. 이제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교단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미래를 향한 교단을 세우는 과제가 주어졌다.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루 일정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05회 총회가 많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은혜 가운데 파회했다.

제105회 총회가 9월 21일 오후 2시에 개회해, 같은 날 오후 8시 38분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1400여 명의 총회총대들은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전국 35개 거점교회에 노회 단위로 분산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회에 참여했다. 실내모임이 50명 이하로 제한된 상황에서 본부로 사용된 새에덴교회에는 총회임원과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석해 예배와 선거, 회의 등 현장 총회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대다수 총대들은 거점교회들에서 화상으로 발언, 표결 등에 참여했다.

총대들은 제105회기 총회 주제가 ‘세움’(Planting)으로 정해짐에 따라 급변하는 세대 가운데 예배와 교회 공동체의 영성을 회복하고, 개혁주의 신학 정체성을 바로 세우자는 제안들이 많았다.

제105회기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취임사에서 “짧은 1년이지만 교단과 한국교회가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체적인 사역으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확립 △총신 정상화 △총회 코로나 위기대응팀 설치 △총회 유튜브 채널 개설 △미래전략발전위원회 상설화 △장자교단의 위상과 리더십 확립 △대정부 및 사회관계 위상 적립 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총회는 일정이 종전 5일에서 하루로 단축된 만큼 예년에 비해 많은 부분이 축소되고 위임됐다.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 노회분립 선포, 임원 선거, 재판국 보고, 정치부 보고 등 중요한 안건들만 다뤘다.

본격적인 총회 회의에서는 먼저 노회분립 보고가 통과돼, 새롭게 (가칭)한성노회, (가칭)개성노회, (가칭)중앙노회, (가칭)함흥노회, (가칭)경성남노회가 허락됐다. 노회분립 허락으로 총 노회 수는 161개로 늘어났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희 목사·이하 선관위)가 주관한 임원 선거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에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제105회 총회장으로 당선됐다. 목사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서기 김한성 목사(성산교회),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사천교회), 회계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부서기 허은 목사(부산동현교회), 부회계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 역시 각각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부회록서기 선거에서는 이종철 목사(두란노교회)가 711표를 얻어, 660표에 그친 신규식 목사(새샘교회)를 제치고 부회록서기에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 선거는 우여곡절 끝에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가 793표를 얻어, 561표에 그친 양성수 장로(신현교회)를 제치고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상비부장 선거는 고시부장 선거만 진행돼, 김상현 목사(목장교회)가 57표를 얻어, 25표에 그친 정상목 목사(송지중앙교회)를 제치고 고시부장에 당선됐다.  최종 구제부장에는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가, 군목부장에는 유태영 목사(서광교회)가 당선됐다. 그 외 상비부장 선거는 후보들이 모두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총회 선거는 총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것을 감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문자투표로 치러졌다. 총대들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에 따라 총 36개 현장에서 휴대폰 문자를 이용해 투표했다.

정치부 보고에서는 정치부 원안대로 대부분 일괄 받기로 했으며, 다만 규칙 변경을 요하는 사항은 규칙부로 넘기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총회신학원운영이사회 제103회기 환원 헌의의 건은 제104회 총회결의대로 하기로 했으며,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 철회 헌의의 건은 총신법인이사회에 맡겨 처리키로 했다. WEA 교류 금지 헌의의 건은 WEA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규칙부 보고에 이어 미진한 사항은 총회임원회에 위임했다. 총회역사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기도회를 실시하고 총회 2020 비전 선언문 낭독 후 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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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20-09-23 16:47:39
소강석목사님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세워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우은미 2020-09-23 16:47:04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은시리 2020-09-23 16:27:01
새로운 교회 세움의 역사와 함께하는 총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박희정 2020-09-23 16:25:25
한국교회의 연합과 화목을 기도합니다

고소영 2020-09-23 16:22:31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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