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기 총회 상비부장이 확정됐다.

전체 21개 상비부 중 18개 부서가 사전에 단일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후보자가 나서지 않은 구제부와 군목부는 총회 직전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추대 및 후보자 간 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유일하게 경선이 이루어진 고시부장 선거에서는 김상현 목사(57표)가 정상목 목사(25표)를 앞서 당선됐다.

이번 회기 당선된 상비부장은 목사 18명, 장로 3명으로 직분 간 쏠림 현상이 예년보다 심하게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도 중부호남지역에서 11명, 서울서북지역에서 9명을 각각 배출한데 비해 영남지역 당선자는 1명에 불과했다.

전체 상비부장 당선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정치부장 김재호 목사(평서노회·동산교회)
▲전도부장 변충진 목사(관서노회·늘푸른교회)
▲교육부장 배재군 목사(서중노회·천호동원교회)
▲헌의부장 조영기 목사(산서노회·행복한우리교회)
▲재정부장 김정수 장로(강원노회·시동제일교회)
▲면려부장 김형곤 장로(김제노회·대창교회)
▲학생지도부장 하재호 목사(동대전제일노회·주사랑교회)
▲구제부장 박순석 목사(충북노회·예수열방교회)
▲규칙부장 김성환 목사(함남노회·주님교회)
▲고시부장 김상현 목사(수도노회·목장교회)
▲농어촌부장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
▲군목부장 유태영 목사(전북남노회·서광교회)
▲노회록검사부장 이종문 목사(수원노회·수원동원교회)
▲재판국장 정진모 목사(충청노회·한산제일교회)
▲출판부장 정여균 목사(평중노회·원당소망교회)
▲경목부장 황재열 목사(부산노회·부산세광교회)
▲감사부장 박준유 목사(인천노회·학익교회)
▲은급부장 라상기 목사(전북서노회·정읍시민교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김영식 장로(군산남노회·익산서두교회)
▲신학부장 신현철 목사(황해노회·마포중앙교회)
▲사회부장 윤영민 목사(서강노회·대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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