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가 9월 1일 개강예배 및 개강세미나로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교무처장 조병남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이사회 회계 서병호 장로 기도, 총회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너와 자녀와 조국을 위해 울라’ 제하의 설교,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한기영 목사는 학장인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학기를 무사히 보내고 새 학기를 맞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학기에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과 성실함으로 학사일정에 임해 달라”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진 개강세미나에서는 이춘식 목사(진안 배넘실교회)가 강사로 나서, 다니엘서를 본문으로 삼아 시대를 바로 분별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종들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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