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박춘근 목사 등 감사부원들이 104회기 총회정기감사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
부장 박춘근 목사 등 감사부원들이 104회기 총회정기감사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

감사부(부장:박춘근 목사)는 8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임원 및 팀장 연석회의를 갖고, 제104회기 총회정기감사 결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리하는 정기감사 결과는 제105회 총회에 보고할 내용으로, 피감기관별 감사내용 및 시정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주목할 결의가 있었다. 104회기 기간 동안 총회로부터 특별지원금을 받은 17개 기관에 대한 지출내역을 점검했다. 감사부는 목적에 맞게 총회특별지원금을 사용했는지 여부는 물론 증빙자료까지 철저하게 따지고 있다. 이날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한 곳은 14곳이며, 3곳은 아직까지 미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부는 목적 이외에 지원금을 사용했거나,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았다면 회수 조치하는 등 계속적인 감시를 하기로 했다.

총신대학교 교직원들의 인사 및 보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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