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임원회 열고 대책 마련 돌입

월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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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기록적인 폭우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교회들의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구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이번 장마로 인한 교단 산하 교회의 피해 사례를 접수받기로 했다.

8월 11일 총회회관에서 긴급 임원회를 가진 구제부는 장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구제부가 파악한 장마 피해 교회는 경기북노회 이길교회(권영일 목사) 한마음교회(임병만 목사) 회천교회(김모세 목사), 서울동노회 광주참사랑교회(이배영 목사), 전북제일노회 사랑하며섬기는교회(박상필 목사), 순천노회 월전교회(전승윤 목사), 전북서노회 사랑제일교회(오수환 목사), 함경노회 동천교회(최윤길 목사) 등이다.

구제부는 이들 교회 외에도 장마 피해를 받은 교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 사례를 접수받기로 했다. 아울러 구제부는 피해 사례 접수 후 위로방문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동천교회
동천교회

구제부장 나기철 목사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교단 산하 교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구제부는 고통 속에 있는 교회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장마로 피해를 받은 교회가 있다면 구제부에 꼭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마 피해 사례 접수

구제부: 02)559-5673, az91@hanmail.net

구제부 서기 박순석 목사: 010-3927-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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