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익부문 수상자 선정…"기부 문화 선도"

션ㆍ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션ㆍ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봉사에 앞장선 션·정혜영 부부가 올해의 일가상을 받는다.

일가재단(이사장:김한중)은 7월 28일 “제30회 일가상 수상자로 노승환(션)·정혜영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공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15년째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도하며 기부를 문화운동으로 승화시키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재단은 두 사람 외에도 농촌 공동체를 되살리고 농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도모해온 강창국 대표(다감농원)를 농업부문 수상자로, 시각 장애인으로서 10여 년간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며 소외 계층의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힘써온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를 청년일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9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두 사람 외에도 농촌 공동체를 되살리고 농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도모해온 강창국 대표(다감농원)를 농업부문 수상자로, 시각 장애인으로서 10여 년간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며 소외 계층의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힘써온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를 청년일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9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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